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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는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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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아이들 맞이하고 잠시 복도에 나갔는데 가방을 멘체 방황하고 있는

 

어린 영혼 발견(너무 귀여움ㅎㅎ) 

 

자기 이름은 아는데 반을 모른다길래 책가방을 확인해봐도 암것도 없어서

 

아이에게 "선생님 어떻게 생겼어요?" 라고 물으니


(글썽이며) "선생님 예뻐요~"라고 하길래


너무 귀여워서 빵 터졌지만 꾹 참고 학년 단톡에 어린 영혼이 방황하고 있으니


학생의 예쁜 담임쌤 어여 데려가세요. 라고 쓰니 옆반에서 쌤이 호다닥 나오더니 


귀여운 어린영혼을 데려가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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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달려라호빗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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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미소짓게 해주는 아이~ 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8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꾹꾹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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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상상만으로도 ㄱㅟ여움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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