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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웃긴 상황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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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의 정상 에서 환호를 외치다


방금 비밀보장에서 김숙이 말한

이영자 어록


영자 : 야 숙이야 빨리 야호해 야호~


숙 : 예? 밥먹다가 왜 야호를 해요 ;;;


영자 : 빨리 야호해


숙 : 야호 ~;;


영자 : 그르치, 맛의 정상이니까 야호 해야지 ㅋㅋㅋㅋ.

 

 

2. 무단횡단 아줌마들 역관광 시킨 교통경찰 (ft.사이다)


비가 많이오는 아침에 왕복 4차선을 주행중이었어

그러다 앞도 안보고 무조건 뛰어 오는 아줌마 두분이 

무단횡단중 뛰어오다 반대 차선에 있던 내차에서 물벼락 튐

그래서 차를 세우고 내렸더니 

대뜸 날보며 아줌마들 옷다젖고 핸드폰도 다 젖었다고 난리치며 변상하라며

아줌마 하나가 경찰 신고 해서 불렀다며 기다리라고 하길래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이 도착하자 나는 그 상황을 설명하고 설명을 다들은 경찰이 내차 불박도 확인하더니

교통 경찰관이 아주머니들에게 신분증 달라며 신분증 확인하고

"무단횡단 범칙금 발부합니다" 라며 딱지 끊으며

되려 경찰이 날보더니 

"선생님은 가세요 잘보고 잘피하셔서 사고안나서 다행입니다."

라고 하길래 나는 그냥 다시 내차에 타고 출발하는데 

백미러 봤더니 아줌마들 억울하다며 난리치는 거 보며 왔네

 

3. 아버지가 냥이와 친해진 계기


동네 친하게 지내는 언니 아버지는 평소 고양이를 싫어 하셔서

언니가 처음에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을때 무슨 고양이냐고 내다 버리라고 하셨데

근데 그렇게 반대 하던 아버지가 어느날 부터 고양이한테 마음을 연 계기가

술 취한 채로 집에 들어와서 술김에 자고 있던 가족들에게 

"우리 가족들 다모여!" 라구 소리 쳤데 그런데 언니네 엄마 언니 오빠 동생은 다 

무시하고 안나 오는데 그와중에 고양이만 쏜살같이 언니네 아빠에게 달려왔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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